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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Ringle 체험 수업 후기 (+1회 무료 체험 수업 코드/2만 포인트)

Alex_Rose 2018. 8. 11. 12:01

영어 실력을 가장 빨리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의 고민일 것이다. 특히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퀄리티있는 교재와 튜터, 피드백이 필요할 경우엔 더더욱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다. 그냥 영어 listening도 어렵고 speaking도 어려운데, 퀄리티 구분까지 하려고 한다면 공부 시작도 전에 머리가 터질(ㅠㅠ)지도 모른다. 

 

같은 고민을 나 역시 안고 있었고, 그렇게 여러 사이트와 교재들을 검색하던 중 Ringle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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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체험수업으로 진행했고, 그 다음부터는 크레딧으로 진행했다. 튜터를 선택할 수도 있고, 링글측에서 유저가 요청한 항목들(ex. 친절하면 좋겠어요, 문법에 엄격하면 좋겠어요 등등)을 보고 알아서 매칭을 시켜주기도 한다. 아직 튜터간의 차이나 튜터 학교나 성별간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 이 자동 매칭으로 하고 있는데.. kindness를 강조해서 그런지 힘들었던 적은 없다. (대신에 튜터들이 내 짧은 영어를 이해하느라 많이 고생했다 ㅠㅠㅋㅋㅋㅋ )

 

수업도 몇 번 진행해 보았으니, 리뷰를 적어보려 한다. 

 

 

 

 

 

우선 내가 생각하는 링글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첫번째로, 사전에 관심있는 이슈를 선택해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언어를 배우려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야 효과가 좋은데, 세 가지 모두를 학습할 수 있다. 

 

 

 

     :::  LISTENING

 

듣기는 원어민이 녹음한 예습용 mp3가 지원되고, 관련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서 할 수 있다. mp3는 언제든 링글 앱에 접속해서 들을 수도, 다운로드 받아 휴대폰에 넣고 듣고 다닐 수도 있다. 발음이 안 좋고 특히 r과 l이 종종 헷갈리는 나로서는 최상이었다. 

 

 

 

 

 

      ::: SPEAKING & WRITING

 

말하기는 예습용 mp3의 한 문장을 듣고 자신이 실제로 말해보며 억양이나 발음을 교정할 수 있다. 수업 도중에 하는 말은 미리 정해둔 교재가 있기에 사전 준비를 열심히 잘 했다면 튜터의 말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예습 페이지에는 숙어나 단어에 대한 설명과 예문들이 있고, 이를 실제로 말해볼 수 있는 녹음 기능도 제공하는데, 얼마나 잘 인식하는지 알아보면서 자신의 발음을 체크해볼 수 도있다. (개인적으로는 내 발음이 안 좋은지, 인식률이 낮은 것인지 한 번도 sentence가 제대로 인식된 적이 없다 (크흡 ㅠㅋㅋ))

 

 

쓰기는 예습 페이지에 토픽 관련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연습할 수 있다. 문장을 길게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문장을 길게 연결하는 건 초보자에겐 힘든 일이기도 하니까.. baby steps라도 조급해하지 않는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하면서 열심히.. 뻔뻔하게(^^;;) 틀리든 맞든 쓰고 교정 받았다. 

 

말하기에서든 쓰기에서든 문법적인 실수나 발음을 잘 못하더라도 친절한 튜터분들은 하나하나 세심하게 교정해준다. 그러니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 READING

 

읽기는 해당 이슈에 대한 뉴스 기사 등 어느 정도 수준있는 article들이 링크되어 있다. 첫번째 수업때 article들은 읽기에 무리가 없었는데, 두번째 수업에서 sharing economy article은 모르는 단어가 정말 많았다. 자신의 영어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 판단해서 교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물론 교재를 따로 선택하고 싶지 않다면, free talking을 선택해서 튜터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어로 5분 가량 막힘없이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기존의 Topic을 선택하고 수업을 진행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았다.)

 

 

 

 

 

 

<복습 화면>

 

 

 

 

 

 

 

 

두번째로, 자동 녹음이 지원된다. 

 

혼자서 녹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끙끙대 본 사람이라면, 이게 참 편리함을 잘 알 것이다. 게다가 내 목소리가 유독 작게 들리거나, 튜터 목소리가 유독 작게 들리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는다! 

 

꼭 녹음을 해야하나? 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공부의 기본은 예습/복습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복습으로 녹음파일을 들어보면 자신이 몰랐던 발음상 문제, 문법상 문제 등 여러가지를 교정할 수 있고, 막상 수업때는 캐치하지 못했던 튜터의 말이 들리기도 한다. 

 

때문에 녹음파일은 꼭 하기를 추천한다! 물론 자신의 발음과 문법 손발이 오그라들지라도!

(내가 경험해서 하는 말이.. 맞다 ㅠ ㅎㅎ)

 

 

 

 

 

 

 

 

 

 

세번째로, 아이비리그 튜터들이다. 

 

전체적으로 링글의 튜터들이 하는 말이 일반적인 회화 수업보다 더 집중을 요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쓰는 문장의 형태가 더 높은 수준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달까. 튜터 말을 따라가기 힘들때도 있는데, 그때는 조금 천천히 그리고 단순한 단어들을 사용해서 말해달라고 하면 즉각적으로 반영해주니 필요할 때 확실하게 요구하는 것이 좋다. 

 

영어를 배운다는 건 영어권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 한다는 것 같다.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한국의 높임말을 배우려고 하면, 대체 이게 뭔지 왜 배워야 하는지 어디에 쓰는지.. 온통 공부에 방해되는 자문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요구하고 요구받는 외국식 문화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전달하고 튜터로부터 필요한 것을 얻어야 자신이 빠르게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를 위해서 짧은 영어지만 튜터에게 내 요구를 알리려고 노력했다. a, an, the를 쓰는 위치가 어딘지, 어디 앞에 써야 하는지, 어떨 때 써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 (많은 한국인들이 비슷하게 이걸 어려워한다고 들었다 ^^;;) 그러면 바로 질문이 있다고 말하고 물어봤다. 튜터는 바로 캐치하고 구글 닥스에 적으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튜터의 말이 어렵거나 빨라서 잘 못 알아들었다면 다시 한 번 이야기 해달라고 하고, 인터넷 문제로 끊겨서 못 들었다면 그때에도 다시 한 번 말해달라고 했다. 세번까지 요구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었다. 

 

 

 

 

 

 

부끄러움도 많고.. 사실 아이비리그 튜터라는 것이 장점이자 영어 초보자에게는 (특히 나같이 소심한 한국인에게는!!) 단점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바보처럼 보이면 어떻게 하지? 하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나같은 slow learner들에게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작은 반짝임같다. 스며들듯이 조금씩 늘어간다고 해야할까. 안 느는 것 같은데.. 글을 쓰다가, 또는 말을 하다가, 또는 글을 읽다가 '어? 내가 이런것도 말할 수 있어?'하며 놀라게 만드는 반짝임. 

 

그런 하루하루를 쌓아가는게 꾸준히 해야하는 공부에선 참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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